유승민 "대통령·집권여당 모두 제 정신 아니다" 맹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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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대통령·집권여당 모두 제 정신 아니다" 맹비난

최종수정 : 2019-07-25 12:42:03

 유승민 의원 페이스북
▲ /유승민 의원 페이스북

바른미래당 전임 대표 유승민 의원은 25일 북한·중국·러시아 군사도발 관련 "국군통수권자(대통령)도 대변자도, 집권여당의 국회의원도 모두 제 정신이 아니다"라고 맹비난했다.

유 의원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러시아 정찰기가 사상 최초 대한민국 영공을 침략하고, 러시아와 중국 전투기가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카디즈)를 침범한 지 사흘째"라며 "그런데 대한민국의 국군통수권자는 사흘째 아무 말이 없다"고 질타했다.

유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은 우리 영공이 침략 당한 3시간 후 청와대에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과 점심을 먹었다"며 "그 자리에서 국군통수권자도, 집권여당 국회의원도, 아무도 우리 영공이 침략 당한 초유의 사건에 대해 말이 없었다"고 지적했다.

유 의원은 그러면서 "민주당은 '김정숙 여사님을 못 봬 아쉽다', '부인이 대통령을 사랑한다고 전해달라고 했다'고 했고, 모두 웃음을 터트렸다는 것을 청와대는 버젓이 밝혔다"며 "그 다음날인 어제 국군통수권자는 부산 시·도지사 회의에 가서도 영공 침략에 대해 한마디도 안 했다"고 전했다.

유 의원은 또 "이 와중에 대통령의 홍보수석은 '러시아가 유감을 표명했다'고 했으나, 몇 시간이 지나지 않아 러시아 정부는 '독도 영공을 침략한 적이 없다'고 이를 정면으로 부인했다"며 "나라를 지킬 최소한의 자격도, 의지도 없는 사람들"이라고 밝혔다. 이어 "경제는 먹고 사는 문제이지만, 안보는 죽고 사는 문제임을 잊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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