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증권>증권일반

거래소, 코스피200과 코스닥150 혼합해 분산투자하는 새로운 지수 발표

코스피200:코스닥150 분산투자비중에 따른 섹터구성. /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는 투자자의 다양한 코스피·코스닥 혼합 투자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29일 코스피200과 코스닥150을 혼합해 분산투자하는 새로운 지수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분산투자지수 3종은 코스피200과 코스닥150을 각각 7대 3, 5대 5, 3대 7의 비율로 배분하는 △코스피200 코스닥150 비중고정 7:3 지수 △코스피200 코스닥150 비중고정 5:5 지수 △코스피200 코스닥150 비중고정 3:7 지수다.

이 지수는 투자자가 선택한 코스피200과 코스닥150의 분산투자비중 대로 자산배분이 매일 이뤄지도록 설계돼 투자자의 효용에 따라 최적투자비율을 선택할 수 있다. 분산투자지수에서 코스닥 비중이 높아질수록 정보기술 섹터 비중은 낮아지는 대신 헬스케어 섹터 비중이 늘어난다. 또 50%씩 혼합할 경우, 정보기술 29%, 헬스케어 24%로 양 섹터에 유사한 비중으로 구성된다.

코스피200, 코스닥150 및 분산투자비중에 따른 변동성. /한국거래소



거래소 관계자는 "신규지수는 코스피200과 코스닥150의 가중평균변동성보다 더 낮은 변동성을 형성해 분산투자를 통한 위험성 인하 효과가 확인됐다"며 "구성종목의 섹터별 비중이 상이해 투자자의 산업별 전망 및 위험성 선호 정도에 따라 다양한 투자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