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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지역 인터넷카페, 롯데몰 진주점 '일본 불매' 심상치 않아

롯데몰 진주점 전경



경남 진주 지역 최대 인터넷포털 카페에서 롯데몰 진주점을 일본기업으로 분류하고 비판하는 글이 끊임없이 올라오고 있다. 롯데몰 진주점에선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공감 발언을 언급하며 원론적 입장을 나타낼 뿐 뚜렷한 대책을 제시하지 못했다.

최근 진주 모 카페에 일본 불매 운동과 관련해 롯데를 겨냥한 게시글이 부쩍 늘었다.

22일 게시글에는 "롯데에서는 안 사고 싶다"고 올라왔고, 21일에는 "롯데가 문제", 20일 "롯데가 어느 나라 것인지 (궁금하다)", 18일 "일본 불매의 종착지는 롯데", "일본 불매, 이제 영화는 어디서"라고 비판했다.

일부 시민은 롯데가 일본 기업이기에 당분간 롯데그룹 산하의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겠다고 주장한 것이다.

이에 롯데몰 진주점은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이 진주 지역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일어나고 있어 일반 기업 차원에서 대응할 방법이 없다는 입장이다.

진주점 관계자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지난 20일 하반기 사장단 회의(VCM: Value Creation Meeting)에서 밝힌 입장을 참고해달라고 했다.

신 회장은 VCM에서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을 언급하지 않고 대신에 "우리가 좋은 일 하는 기업이란 공감을 얻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 바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