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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구 현대진주고속주유소 자리... 도시미관 훼손 심해

지난 19일 구 현대진주고속주유소의 모습



진주 IC 입구에 위치한 구 현대진주고속주유소와 인근 상가가 화물공영차고지 공사로 인해 폐업한 지 수개월이 지났지만 건축폐기물과 각종 쓰레기가 널려 있다가 지난 19일이 되어서야 건물을 철거하는 굴삭기의 모습이 보였다.

지난 8일 구 현대진주고속주유소의 모습



건설폐기물의 처리 등에 관한 업무처리지침에 따르면 "배출자가 분리배출이 가능하지만 시간적·경제적 여건 등을 이유로 분리하지 않은 폐기물이나 혼합건설폐기물의 분류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상태로 혼합된 폐기물은 혼합건설폐기물로 분류할 수 없으며, 이러한 폐기물은 인력 또는 시설 등을 이용하여 기준을 충족할 있도록 최대한 분리한 후 배출하여야" 한다.



진주시 균형개발과에 확인한 결과 "화물공영차고지" 공사를 위한 토지 보상 과정에서 수용재결 신청 등의 문제가 있었지만, 진주의 관문 격인 해당 장소에 건축폐기물과 일반쓰레기가 오랫동안 방치돼 지나가는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시민 A씨는 "진주시는 눈에 띄는 큰 사업 홍보에만 열을 올릴 게 아니라 곳곳에 숨겨진 도시의 흉물들을 모른 체 하지 말고, 시의 이미지 제고에 힘써야 한다."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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