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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기업 물류 고민 절반은 '운송비 절감'과 '물류 효율'

'수출입 물류 현장 컨설팅' 세부 분야별 건설팅 요청/자료=한국무역협회



수출기업의 물류에 관한 고민 절반이 '운송비 절감'과 '기존 물류 시스템 효율화'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무역협회가 수출입 물류 현장 컨설팅을 지원하면서 조사한 결과다.

한국무역협회는 기업 수요에 힘입어 45개 기업에 '수출입 물류 현장 컨설팅을' 지원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연말까지 100개사 지원을 목표로 지난 4월부터 시작했다.

컨설팅을 받은 기업의 절반은 '운송비 절감'과 '물류 체계 효율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무역협회에 따르면 물류 전반에 대한 통합 컨설팅을 제외한 167건의 세부 분야별 컨설팅 요청 중 '운송비 절감' 관련 사항이 40건으로 전체의 46.7%, '물류 체계 효율화' 관련 사항이 38건으로 전체의 약 46.7%를 차지했다. '창고비 절감'(33건), 'FTA 활용'(26건) 등이 뒤이었다.

무역협회 허덕진 회원지원본부장은 "중소기업들은 수출입 물류 전문인력이나 노하우가 부족해 물류비를 과도하게 지출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우리 기업들의 물류 프로세스 효율화와 물류비 절감을 위해 무역협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역협회의 수출입 물류 현장 컨설팅은 분야별로 전문지식을 가진 국제물류 주선업체, 창고 운영사, 화재 보험사 20개사가 기업을 직접 방문해 이뤄진다. 이들은 ▲물류 프로세스 진단 및 효율화 ▲해상·항공·내륙운송 등 물류비 절감 ▲창고 및 재고 관리 ▲적하보험·화재보험 등 기업보험 최적화 등 물류 전 분야에 맞춤형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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