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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주식매매 내부통제시스템 개선…현금·주식배당은 분리해 처리

최종수정 : 2019-07-22 15:00:35

 금융감독원
▲ /금융감독원

지난해 삼성증권의 배당사고 등으로 추진된 주식매매 내부통제시스템 개선이 대부분 완료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금·주식배당은 입력화면을 분리해 오류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없앴고, 발행주식수를 초과하는지 검증토록 했다.

금융감독원은 22일 34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주식매매 내부통제시스템 개선 요구사항 이행 여부를 확인한 결과 모든 증권사가 이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지난해 삼섬증권 배당오류와 유진투자증권의 해외주식 오류매도 등 대형 금융사고 이후 주식매매시스템 전반에 대한 27개 개선방안을 마련한 바 있다. 주식 매매 관련 업무통제 및 전산시스템이 총 6개 부문 17개 항목이며, 해외주식의 권리변동 업무처리절차의 적정성과 관련한 것이 총 10개 항목이다.

삼성증권은 주식·현금배당 소관부서를 총무팀과 재무팀으로 이원화해 오류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했다. 현금배당과 주식배당은 서로 다른 화면에서 처리되며, 발행주식수 초과여부 검증기능 등 전산시스템도 개선했다.

유진투자증권은 권리변동 업무를 할 때는 책임자 등 2인 이상이 확인절차를 밟도록 했으며, 관련 부서간 정보도 공유키로 했다. 이와 함께 자동통지시스템으로 확인절차를 자동화하고, 자동매매정지시스템도 구축했다.

증권회사의 내부통제시스템 개선과 연계해 추진 중인 예탁결제원의 개선 사항도 올해 중 모두 완료될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자본시장에 대한 신뢰를 훼손하는 금융사고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투자자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이번 개선사항 이행에서 끝나지 않고 안전한 주식거래 시스템 구축을 위해 상시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금융감독원
▲ /금융감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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