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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3일 성동종합재가센터 개소

성동종합재가센터./ 서울시



서울시는 23일 성동구에 1호 '종합재가센터'의 문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종합재가센터는 장기요양, 활동지원 등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 돌봄 기관이다.

시는 7월 성동구를 시작으로 은평구(8월), 강서구(9월), 노원구(10월), 마포구(11월)에서 차례로 종합재가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오는 2021년까지 25개 전 자치구에서 센터를 설치·운영한다는 목표다.

센터가 제공하는 서비스는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 집에 방문해 신체활동과 가사지원 등 방문요양·노인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본형' ▲기본형 서비스와 함께 센터 내 주·야간보호시설에서 낮 동안 노인을 돌보는 '통원형' ▲기본형 서비스에 장애인의 활동까지 지원하는 '확대형' ▲확대형 서비스에 더해 간호 인력이 집에 방문해 투약·영양관리·건강체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간호특화형' 등 총 4가지다.

성동종합재가센터는 서울 지하철 2호선 뚝섬역 3번 출구에서 1분 거리(아차산로 33 삼일빌딩 2층)에 위치해 있다. 총면적은 353㎡ 규모로 사무실, 회의실, 휴게공간, 상담실 등으로 구성됐다.

서울시 내 장기요양등급 판정자(방문요양·목욕·간호), 장기요양등급 외 판정자 및 구청장 인정자(노인돌봄·긴급돌봄), 장애인 활동지원 대상자(장애인활동지원)라면 누구든지 신청 가능하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해당 시설로 문의하면 된다.

주진우 서울시 사회서비스원 대표이사는 "성동종합재가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서울시 사회서비스원이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다"며 "공공이 책임지는 든든한 돌봄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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