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팔자의 이해 비견(比肩)
  • 플러스버튼이미지
  • 마이너스버튼이미지
  • 프린트버튼이미지
  • 카카오스토리버튼
  • 밴드버튼
  • 페이스북버튼
  • 트위터버튼
  • 네이버포스트버튼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팔자의 이해 비견(比肩)

최종수정 : 2019-07-30 06:00:57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팔자의 이해 비견 比肩

동양에서는 일찍이 무한대한 공간과 무궁한 시간의 총체인 우주의 원리를 일정한 기호체계로 표현해 왔는데 이것이 동양문화의 근간인 역(易)이며 역 안에서 움직이는 팔자용어에 이 말이 무슨 얘기인가 독자 분들께서 문의하여 오는 경우가 있다.

일반 독자 분들께 좀 더 쉽게 알려드리고자 용어 설명을 펼쳐보겠다. 팔자에 설명인 추명술의 첫 단추 명식(팔자)의 신 강약 판별에서 비견이라는 용어가 나온다. 비견(比肩)은 나 자신과 동일한 공식인 오행을 지칭하는 말로 견줄비(比) 어깨견(肩) 자를 써서 나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특성은 강한 주체성 자존심과 견고한 의지 및 활동성을 꼽을 수 있다. 남에게 지기 싫어하며 경쟁에 강한 면모를 보이는 까닭에 직장생활보다는 독립 업에 종사한다. 여자의 경우에도 비견이 팔자의 주도세력을 형성하면 남편에게 의지함이 적고 적극적인 사회생활을 영위한다.

나와 동일한 구조인 까닭에 형제 친구를 나타낸다. 재(財)를 극(克)하기 때문에 기신일 경우 탈재지신(奪財之神)이라 하여 나의 재산을 빼앗아 가는 흉신이 된다. 비견이 여럿일 경우 특히 군비쟁재(群比爭財)라 하여 최흉의 운세가 펼쳐진다.

또한 기신인 사람은 내 기운이 어머니인 인성의 기운을 과다 설기 시키거나(子旺母衰) 아버지나 아내인 재성을 심하게 극함으로써 부친 모친 처가 병약 단명하거나 이별하게 되는 아픔을 겪게 된다. 이밖에도 형제 및 친구 부모 자식의 복이 박하며 자존심과 자기주장과 고집으로 매사에 경쟁자를 만나 실패하게 된다.

인덕이 없고 주변인들과 대립 반목함으로써 십중팔구는 동업에 실패한다. 반면 나의 힘이 약할 때 나를 도와주는 친구가 된다. 즉 희신일 경우 관살과 식상의 극 설에 유리하다.

특히 재성이 많아 사주가 신약한 경우를 재다신약(財多身弱)의 부옥빈인(副屋貧人) 명이라 이 경우 비견의 도움을 받아서 능히 재물을 얻고 부친의 덕을 입게 되는데 이를 득비리재(得比利財)라 한다.

비견이 많아 강한데 그 기운을 설기하는 식신이 건 왕하고 식신을 극하는 인성이 없으면 부귀장수하며 태왕한데 관살이 건왕하여 나를 적절히 극하면 부귀하게 된다.

화제의 뉴스

배너
토픽+
오늘의 메트로 주요뉴스
많이 본 뉴스
핫포토
  • 페이스북
  •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