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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호텔

[내게 맞는 호텔 찾기]강릉서 즐기는 8월의 뮤직 페스티벌…씨마크 호텔

'강릉 씨마크 페스티벌', 국내 호텔 단일 문화공연 中 최대 규모

수익금 일부 강릉문화재단에 기부…강릉시 문화 발전에 기여

오션뷰 객실·인피니티풀 등…'SNS 인증샷' 명소로 인기

본격적인 휴가철이 다가왔다. 특별한 휴가를 위한 첫 걸음은 바로 여행의 콘셉트를 정하는 것이다.

하지만 짧은 휴가 기간 동안 다양한 즐거움을 얻고 싶은 이들이라면 시작부터 난관에 봉착하기 쉽다. 산과 바다로 떠나 여유를 즐길 것이냐, 아니면 여름의 에너지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각종 축제를 택할 것이냐 등으로 고민에 빠지는 것이다.

강릉 씨마크 호텔 외경.



자연에서의 힐링과 문화적 욕구를 한 번에 채울 수 있다면 어떨까. 강릉 경포해수욕장 앞에 위치한 강릉 씨마크 호텔에서라면 가능하다.

◆단일호텔 최대규모 뮤직 페스티벌 '씨마크 페스티벌'

씨마크 호텔이 매년 여름마다 개최하는 '강릉 씨마크 페스티벌'은 호텔에서 진행하는 단일 문화예술 행사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씨마크 페스티벌'은 오는 8월 3일부터 10일까지, 8일간 호텔 야외공연장(아레나)에서 열린다. 라인업을 살펴보면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단의 프리마돈나 캐슬린 김의 무대(3일) ▲모험 가득한 어린이 뮤지컬 보물섬(4일) ▲ '팬텀 싱어 2' 우승팀인 포레스텔라의 여름밤 콘서트 '미스티크'(5일) ▲SBS '더팬'의 우승자인 카더가든과 준우승자인 비비의 무대(6일) ▲바이올리니스트 유시연의 테마콘서트(7일) ▲타이거 JK와 윤미래, 비지가 함께하는 'MFBTY' 힙합콘서트(8일) ▲여름밤을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로 채워줄 강릉시립교향악단의 음악회(9일) ▲연극배우 윤석화의 드라마 콘서트(10일)가 열린다.

이 행사는 해를 거듭할 수록 규모를 더해가며 강릉의 여름을 대표하는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강릉 아트센터와 공동 주최해 공연 수익금의 일부를 강릉문화재단에 기부, 강릉시 문화 발전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강릉 씨마크 페스티벌 2019 포스터./씨마크 호텔



◆문화예술의 장…강릉 대표 호텔로 도약

씨마크 호텔은 '씨마크 페스티벌 2019' 외에도 가정의 달 어린이 사생대회, 강릉 국제청소년 예술축전 지원 등 강릉시의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시행해 오고 있다.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투숙객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을, 시민들에게는 문화예술의 장을 선보이겠다는 취지다.

씨마크 호텔은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이색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을 유치하는 한편, 강릉시의 문화발전에도 이바지하겠다는 포부다.

남상무 강릉 씨마크 호텔 대표이사는 "매년 여름 개최되는 '강릉 씨마크 페스티벌'은 호텔 축제의 의미를 넘어 경포대의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진 강릉시 대표 문화 예술 축제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며 "바다, 음악, 낭만이 함께하는 씨마크 페스티벌을 통해 강릉의 여름 밤을 찾는 분들에게 특별한 문화 충전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씨마크 호텔의 오션뷰 객실./씨마크 호텔



◆'SNS 인증샷' 명소 인피니티풀…자연과 문화의 결합

씨마크 호텔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증샷 명소로 유명하다. 150개 객실 대부분이 바다가 보이는 오션뷰인 데다, 바다와 하늘의 경계에 맞닿아있는 듯한 인피니티풀 '비치 온 더 클라우드(Beach on the Cloud)'가 있어서다. 국내외 관광객의 발길을 당기는 한옥 스위트 '호안재'도 빼놓을 수 없다.

강릉 지역 최초로 5성으로 선정된 만큼 외관도 빼어나다. 대관령 산자락을 배경으로 푸른 경포해변과 경포호수, 울창한 해송과 대나무 숲을 끼고 있어 강원도 천혜의 자연을 모두 만끽할 수 있다.

이 호텔은 세계적인 건축가 리처드 마이어가 외관 설계에 참여해 더욱 유명세를 떨쳤다. 자연과 공존하는 순백색의 친환경 디자인으로, 국내 최고 권위 건축 어워드인 한국건축문화대상에서 지난 2016년 민간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또, 글로벌 친환경 건축물 인증인 LEED(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를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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