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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정세진 "43세 출산으로 실검, 어린 남자와 결혼한 덕"

사진= KBS2 '아이나라' 방송화면 캡처



정세진 아나운서가 KBS2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 스페셜 코멘테이터로 출연한다.

20일 KBS 2TV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이하 '아이나라')에선 지난주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정세진 아나운서, 두 아들을 홀로 키우는 싱글맘 김나영, 두 딸을 가슴으로 낳은 엄마 정샘물, 육아박사 노규식이 코멘테이터로 출연해 김구라, 김민종, 서장훈과 함께 영상을 지켜보며 생생한 육아토크를 나눌 예정이다.

지난주 정세진, 최동석, 정다은 아나운서의 생생한 육아경험이 녹아든 현실 ‘맘&대디’ 토크가 안방극장 ‘엄빠’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가운데, 특히 정세진 아나운서는 솔직하고 거침없는 토크와 43세 출산이 화제가 되어 방송 다음날까지 하루 종일 실시간 검색에 오르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이에 대해 정세진 아나운서는 “어린 남자랑 결혼을 한 덕분”이라고 공을 돌리면서도 지나치게 가감없는 폭로(?)로 인해 집에 가서 남편에게 많이 혼났다고 해 웃음을 선사했다.

하지만 이날 방송에서도 정세진 아나운서는 자신도 모르게 선을 넘는(?) 속마음이 자꾸만 새어나와 “이러다 또 혼나겠다”고 걱정했다고 해 육아맘의 솔직하고 친근한 수다를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한편 '아이나라'는 20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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