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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퍼퓸' 몇부작 안남아 종영 아쉬워..후속은?

사진=KBS2



드라마 '퍼퓸'이 몇부작 남지 않은 가운데, 후속작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20일 오후 KBS2 월화드라마 '퍼퓸'이 재방송으로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더욱 애틋해진 서이도(신성록 분)와 민예린(고원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민예린은 서이도에게 자신을 민재희(하재숙 분)라고 생각하고 동거를 하자고 제안했다. 서이도가 민예린에게 "재희와 네가 다르게 느껴지지 않는다"고 고백한 것.

민예린은 "가까이서 한 달만 살아도 금방 질릴 것이다"라며 방귀를 끼거나 그를 질리게할 방법을 모색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퍼퓸'은 총 32부작으로, 종영까지 몇부작 남지 않은 상태다. 서이도의 과거와 민예린의 정체가 밝혀지며 어떤 전개가 펼쳐질 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퍼퓸' 후속작은 김세정, 연우진, 송재림 등이 출연하는 '너의 노래를 들려줘'로 오는 8월 5일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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