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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정책

태풍 '다나스' 경남 전역 북상

사진 실시간 기상청 제보



제5호 태풍 '다나스(DANAS)'가 북상하면서 경남에 큰 피해 가 우려되고 있다.

강풍은 물론 지리산 등에는 최고 5백mm의 폭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경남은 20일 태풍 직접 영향권에서 강한 바람과 함께 매우 많은 비의 가능성이 있다.

특히 이번 태풍은 대조기(조수 간만의 차가 가장 큰 시기)와 겹쳐 저지대 등 큰 피해가 우려된다

기상청은 전 해상에 초속 10~20m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물결이 최대 6m까지 매우 높게 일 것으로 보고 항해·조업 중인 선박에도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태풍은 장마전선과 겹치면서 이동경로가 매우 유동적이어서 기상청은 외출을 되도록 삼가하고 날씨정보를 계속 눈여겨볼 것을 당부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