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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라블라 "마른 장마에 '보습 제품' 매출 21.5% 성장"

랄라블라는 오는 22일까지 '원더 랄라블라데이'를 진행한다./랄라블라



랄라블라 "마른 장마에 '보습 제품' 매출 21.5% 성장"

여름에도 촉촉한 보습 제품이 인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랄라블라는 지난 1~16일 동안 기초 로션, 크림, 마스크팩, 바디케어 등 보습 제품 매출을 살펴본 결과, 전년 동기 대비 약 21.5% 성장했다고 밝혔다.

랄라블라는 유래없는 무더위로 냉방 기기 이용이 크게 늘어나고, 건조한 마른 장마가 지속되면서 보습 제품을 찾는 고객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서송이 랄라블라 바디케어 MD(상품기획자)는 "매년 장마 기간이 짧아지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건조한 여름 날씨로 사계절에 관계없이 보습 아이템을 찾는 고객들이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

한편, 랄라블라는 이날부터 22일까지 5일간 역(逆)시즌 및 시즌 특가 행사인 '원더 랄라블라데이'를 진행한다. 행사기간 중 3만 원 이상 구매하는 멤버십 고객은 6000원 즉시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매일 3품목씩 초저가에 도전하는 '오늘의 특가', 바디케어 및 보습제품 최대품목을 최대 60%까지 할인하는 '역시즌 특가'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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