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사기사건 "전 재산 투자, 하늘 무너지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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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사기사건 "전 재산 투자, 하늘 무너지는 느낌"

최종수정 : 2019-07-18 11:57:26

사진 KBS2 살림남2 방송화면 캡처
▲ 사진= KBS2 '살림남2' 방송화면 캡처

그룹 쿨 김성수가 과거 사기사건으로 큰 금전적 피해를 입은 사실을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김성수와 딸 혜빈 양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김성수의 매니저는 김성수가 과거 사기당한 사실을 언급했다. 이에 김성수는 "투자할 만 했다. 뉴질랜드 요트경기장 근처 스포츠바 투자 제의였다"며 "이민까지 고려해 전 재산을 투자했다. 투자 후 한 달 뒤 진행 확인을 위해 뉴질랜드에 방문했는데 아예 그런 게 없더라"고 회상했다.

이어 "(사기를 친 사람이) 뉴질랜드에 살던 사람이다. 한국 와서 오갈 데 없어 방까지 내줬는데 은혜를 뒤통수로 갚았다. 그 사람을 믿었는데 사기꾼이었다. 돈을 부치자마자 잠적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행사해서 다른 데 안 쓰고 차근차근 모은 돈이었다. 하늘이 무너지는 느낌이었다"며 "나는 사업을 투자한 게 아니라 꿈을 산 거였다. 결혼해서 자식 낳고 뉴질랜드로 이민 갈 생각도 있었다. 그때 사기만 안 당했어도 힘들게 살지 않았을 텐데"라며 씁쓸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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