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대, 안산시 다문화·재외국인 청소년 대상 융합창작 체험 교실

26일까지 참가 신청



서울예술대학교는 예술공학센터와 산학협력단이 지역 초·중·고등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안산시 다문화·재외국인 가정 청소년을 위한 과학-예술 융합창작 체험교실'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체험 교실은 2019년 한국과학창의재단 과학문화 민간활동 지원사업 선정에 따라 마련됐다.

참가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체험 교실은 8월 5일~9일까지 5일간 서울예대 예술공학센터에서 VR 가상현실 영상 콘텐츠 만들기, 인공지능을 이용한 예술창작 체험, 드론 조립·비행·영상 촬영 등의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서울예대 영상학부·공연학부 교수진과 재학생과 VR·인공지능·드론 전문가로 구성된 운영진이 안산시 글로벌청소년센터, 안산시 고려인문학센터 등 지역 관련 기관과 협력해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