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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제약/의료/건강

대웅제약 "원하는 직무에 자유롭게 도전"..직원 육성 프로그램 주목

대웅제약은 '직원의 성장이 회사의 성장보다 우선'이라는 경영방침을 바탕으로 인적자원 육성에 끊임없는 노력을 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개인이 원하는 부서가 있다면 옮겨서 경험해 보지 못했던 직무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일명 '커리어 오픈 마켓(Career Open Market)'으로도 불리는 CDP(직무 개발 프로그램·Career Development Program)는 사내 여러 부서 근무를 공식적으로 가능하게 하는 경력개발 프로그램이다. 이 특별한 제도는 여러 업무기회를 통해 직원이 하나의 일(직무)을 지속할 경우 국한될 수 있는 생각의 틀을 벗어나 안목을 넓힐 수 있도록 한다. 또 조직 간 벽을 허물어 업무 이해관계자 간의 신뢰도 구축할 수 있다. 회사 입장에서는 숙련된 직원이 지속하여 업무를 하면 신속하고 능숙한 일처리가 가능하지만 직원 성장을 위해 과감히 손해를 감수한다.

진행과정은 새로운 회사에 이직하는 과정과 비슷하다. 지원자는 원하는 직무 공고를 통해 지원하고 서류접수와 면접과정, OJT(On the Job Training)과정을 거쳐 선발된다.

CDP가 가능한 팀에서는 정해진 일정에 따라 CDP 모집공고를 오픈하고 직무소개자료와 설명회 등을 열어 지원자들이 미리 직무정보를 파악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CDP를 희망하는 직원은 공개된 정보를 통해 이동을 원하는 직무와 팀의 비전에 대해 사전학습을 할 수 있어 CDP 진행 후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 CDP 진행시에는 OJT과정을 통해 지원자가 업무를 미리 경험하고, 면밀히 평가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동시에는 충분한 인수인계 기간을 통해 손실 없이 동반성장(WIN-WIN)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었다.

대웅제약은 직원들이 성장하면 회사의 성장은 자연스레 따라올 것이라는 대웅제약의 육성방안을 고스란히 담아 CDP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새로운 직무에 대한 관심과 열정은 직원들의 노력과 성과로 이어졌다.

대웅제약이 보툴리눔톡신 글로벌 제약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큰 기여를 한 나보타 사업팀도 마찬가지다. 나보타사업팀은 매년 CDP 제도를 활용하여 직원들을 충원하고 있다. 실제로 팀을 구성하는 직원들은 이미 2개 이상의 부서 경험을 갖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CDP 프로그램을 통해 마케팅팀에서 부서를 이동한 인사팀 박상준씨는 "CDP를 통해 여러 부서를 경험하고 인사팀에 오게 되니 현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유관부서와 소통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뿐만 아니라, 본인에게 더할 나위 없는 성장의 기회와 역량을 키워주는 좋은 제도"라고 말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대웅제약은 CDP를 포함해 채용된 직원들에게 역량강화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아낌없이 지원한다"며, "회사의 이익보다 개인의 성장을 우선시하고 스스로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려 있는 회사로, 앞으로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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