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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대학생 입사희망 기업형태… 공공기관 ↓, 대기업·중견기업 ↑

대학생 입사희망 기업형태… 공공기관 ↓, 대기업·중견기업 ↑

인크루트, 대학생 회원 929명 설문조사

대기업>중견기업>공공기관 순

지난해와 올해 대학생들의 입사희망 기업형태 /인크루트·알바콜



올해 대학생들의 입사희망 기업형태가 지난해와 비교해 대기업과 중견기업 입사희망은 증가한 반면, 공공기관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인크루트가 알바콜과 공동으로 전국 대학생 929명을 대상으로 입사하고 싶은 기업형태를 물은 결과, ▲대기업(41.2%)이 대학생 5명 중 2명꼴로 입사를 희망해 득표율 1위였다. 이어 ▲중견기업(25.0%) ▲공공기관·공기업(20.5%) ▲중소기업(6.6%) ▲기업형태는 상관없음(5.9%) 순이었다.

성별로는 ▲대기업 입사 희망자의 경우 남성(44.5%)이 여성(39.0%)보다 소폭 높았고, ▲중견기업(남 25.3%, 여 24.7%)은 남녀가 비슷했으며, ▲기업형태는 상관없다고 답한 경우는 여성(7.6%)이 남성(3.5%)보다 많았다.

지난해 같은 조사와 비교하면 대기업과 중견기업 선호도는 증가한 반면, 공공기관·공기업 선호도는 하락했다.

지난해 설문조사에서는 대학생 입사 희망기업 1위는 ▲공공기관·공기업(34.5%)이 차지했고, 이어 근소한 차이로 ▲대기업(33.9%)이 2위, ▲중견기업(12.7%)이 3위였다. 대기업과 중견기업은 지난해보다 각각 7.3%, 12.3% 선호도가 높아졌고, 공공기관 선호도는 14.0%나 줄었다.

서미영 인크루트 대표는 "올해 조사의 가장 큰 특징은 공공기관에 대한 입사 선호도가 크게 떨어진 점, 반대로 중견기업의 인기는 높아진 점"이라며 "여전히 인기 1위는 대기업이지만, 내실있는 중견기업의 증가로 채용 여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점이 투표에 반영된 것으로 추측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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