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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계

경남 기반 대기업, 협력 中企 제조혁신 돕기로

동반성장위, 경남도·대기업과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업무협약'

지난 17일 동반성장위원회와 경상남도가 주최한 '혁신주도형 동반성장 확산 업무협약식'에서 (왼쪽부터)LG전자 박영일 부사장, 포스코 장인화 사장, 동반성장위원회 권기홍 위원장, 경상남도 김경수 도지사, 삼성전자 김종호 사장, 현대자동차 하언태 이사, 두산 이석구 부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동반위



경상남도에서 제조 활동을 하고 있는 대기업들이 협력 중소기업들의 제조 혁신을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다.

동반성장위원회는 지난 17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남도, 삼성전자, 현대차그룹, LG전자, 포스코, 두산과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은 올해 동반위의 중점 사업인 '혁신주도형 동반성장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는 중소기업의 기술력 강화가 대기업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이를 통해 확대된 성과를 공정하게 배분하는 시장 친화적, 지속가능형 선순환 성장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권기홍 동반성장위원장은 "이번 혁신성장 투어를 통해 혁신성장은 대기업 '나 홀로'가 아닌, 혁신 중소기업과 '다 함께'를 근간으로 상생할 때 이뤄진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면서 "제조업 혁신의 핵심거점인 경상남도에서부터 시작된 동반성장 문화가 9월17일 충청남도에서 개최되는 혁신성장투어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혁신성장투어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혁신성장 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 도내 기업과 네트워크를 강화해 대·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을 확대해 가는 계기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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