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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여름맞이 어촌체험 프로그램 실시

SRT 수서역에서 열린 '2019년 여름휴가 어촌에서 보내기 캠페인'에 참석한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오른쪽)/수협



수협이 어촌여행에 대한 국민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어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어촌관광 안내책자를 발간한다.

수협은 16일 SRT수서역에서 '여름휴가 어촌에서 보내기 캠페인'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임준택 수협중앙회장과 해수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어촌체험 프로그램은 가족모임, 동호회 등에서 6~8명으로 소그룹을 꾸려 지원하면 팀당 3만원을 지원하고 1박 2일동안 다양한 어촌체험이 가능하도록 숙박을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어촌사랑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한편, 수협은 '2019년 수협과 함께 떠나는~ 어촌사랑 힐링투어' 책자도 제공한다. 수협관계자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어촌을 홍보하고 도시-어촌 교류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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