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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동반위와 협력 중소기업 혁신지원·상생 '약속'

자료 : 동반성장위원회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협력 중소기업들과 상생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4년간 총 3000억원 규모의 혁신주도형 상생협력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서다.

동반성장위원회는 16일 경남 진주에 있는 LH에서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LH는 지난해 체결한 '임금격차 해소 협약'에 협력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혁신주도형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확대해 약 100억원을 투입해 중소기업들의 기술 혁신을 돕기로 했다.

우선 LH는 2018년부터 4년간 협력사의 기술경쟁력 강화, 대·중소기업간 임금격차 해소를 위해 3000억원 규모의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상생협력 모델을 도입한다.

여기에는 ▲26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펀드 운영 ▲협력 중소기업의 기술 혁신을 위한 공동기술개발지원사업 112억원 지원 ▲스마트팩토리 구축 신용보증 비용 40억원 지원 ▲중소기업근로자 전용주택 102억원 등 복리후생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이 두루 포함돼 있다.

아울러 제값 쳐주기, 제때 주기, 상생결제로 주기 등 '대금 제대로 주기 3원칙'도 준수키로 했다.

이에 대해 동반위는 LH와 협력 중소기업의 대·중소기업 간 임금격차 해소 및 동반성장 활동이 실천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매년 우수사례를 도출·홍보하기로 했다.

권기홍 동반위원장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건설업 특성에 맞는 혁신주도형 상생프로그램을 개발해 임금격차 해소운동을 2018년부터 추진해온 우수 동반성장 공기업"이라면서 "이번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협약을 통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력중소기업이 LH의 핵심가치인 혁신(Innovation)을 바탕으로 상생협력(Win-win)해 든든한 국민생활 파트너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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