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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김정현, 태도 논란 불거진 이유는?

사진= 오앤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김정현이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김정현의 과거 여러 논란이 다시금 회자되고 있다.

김정현은 지난해 9월 MBC 수목드라마 '시간'의 남자주인공을 맡았으나, 건강 문제로 중도 하차했다. 당시 소속사 오앤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심적, 체력적인 휴식이 필요하다는 담당의의 진단에 따라 제작진과 수차례 논의한 끝에 결국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잠을 못 자고 밥을 먹지 못한다고 알려졌고, 정신적인 문제뿐 아니라 구토 등의 증상도 보였다는 것.

하지만 '시간' 제작발표회 당시 무표정한 태도가 논란을 가중시키며 대중에 비난을 받았다. 파트너이자 여자주인공 서주현(소녀시대 서현)의 손길을 뿌리치는가 하면, 시종일관 냉랭한 표정을 지었다. 이에 결국 태도 논란이 불거졌고, 소속사는 김정현이 극중 시한부 캐릭터에 몰입한 탓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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