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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전기 필요 없는 '일렉트로맨 혼족 정수기' 출시

일렉트로맨 혼족 정수기./이마트



이마트, 전기 필요 없는 '일렉트로맨 혼족 정수기' 출시

이마트는 1인 가구를 겨냥해 전기가 필요 없는 자연여과 정수기 '일렉트로맨 혼족 정수기'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일렉트로맨 혼족 정수기는 전기 없이 여과 필터만을 통해 수돗물을 깨끗한 물로 정수해준다. 용량은 2리터이며, 정수기 본품에 필터 1개가 내장돼있다,

이마트는 1인 가구에서 정수기를 구매·렌탈하거나, 생수를 사서 먹는 것이 경제적으로 부담스럽고 번거로울 수 있다는 점을 겨냥했다. 1인 가구의 거주공간 특성상 주방이 협소해 정수기를 설치하기 어렵다는 점도 이유다.

필터 1개당 250리터의 수돗물을 정수할 수 있기 때문에 정수기 본품과 필터 3개입을 구매할 시 1000리터의 수돗물을 정수해 마실 수 있다. 하루에 2리터의 물을 마신다면 1년 이상 마실 수 있는 셈이다.

또한, 정수기 본품과 필터 3개입 가격은 4만4800원으로, 이는 2리터 생수(980원 기준)를 사서 마시는 가격인 49만 원(1000리터)보다 10배 가량 저렴하다.

사용법 또한 편리하다. 정수기의 물통에 수돗물을 받기만 하면 수돗물이 3단계의 필터를 거쳐 짧은 시간 안에 깨끗하게 여과 정수된다. 필터는 교체 주기(250리터)에 따라 손쉽게 교체할 수 있다.

필터의 모든 소재는 물 인증 기관인 NSF(미국위생협회)로부터 인증받은 소재를 사용했다. 본품은 '비스프리(BPA FREE)' 소재를 사용해 환경호르몬으로 알려진 비스페놀A로부터 안전하다.

일렉트로맨 혼족 정수기는 일반 정수기와는 달리 설치나 전기가 필요하지 않다. 또한, 휴대가 용이한 포터블 상품으로 편리성을 대폭 높였다는 장점이 있다.

이마트는 1~2인 가구가 보편화된 만큼 혼족 가전들을 계속해서 선보이겠다는 방침이다.

박신환 이마트 생활·소형가전 바이어는 "자연여과 정수기는 유럽 내 보급이 일반화된 정수기로, 국내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며 "간편하고 가성비가 커 혼족에게 적합하며, 다른 방식으로 식수를 마시는 소비자들 또한 보조로 활용하기에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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