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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노동/복지/환경

통영, 경남 최초의 노면 분진흡입차량 운행

통영시 노면분진흡입차량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15일부터 본격적으로 도로 노면에서 날리는 미세먼지를 제거하기 위해 경상남도에서 최초로 노면 분진흡입차량을 운행한다. 노면 분진흡입차량은 도로변에 쌓인 쓰레기와 함께 노면의 미세먼지까지 고압으로 흡입해, 미세먼지는 특수필터를 통해 최대 98%까지 제거한다.

해당 차량은 물을 사용해 일시적으로 먼지가 날리지 않게 가라앉히는 방식이 아니라 노면의 미세먼지를 원천적으로 필터로 제거하는 방식이다. 통영시는 "작업 중 물을 사용하지 않아 동절기에도 제한 없이 운용할 수 있고, 미세먼지 저감을 통한 실질적인 대기질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통영시 최은열 자원순환과장은 "분진흡입차량을 주 3회~5회 정도 관내 주요도로를 운행할 계획이지만 차량 특성상 소규모 도로는 운행이 제한적일 수 있다"면서 "작업 때 차로 한 개를 점유하기 때문에 교통 흐름에 불편을 초래할 수 있어 시민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