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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부평구보건소, 이동 금연 상담서비스 운영

부평구보건소, 의료기관에 찾아가는 금연 상담서비스 운영을 하고 있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보건소는 금연을 적극적으로 돕기 위해 직접 의료기관으로 찾아가서 상담을 해주는 이동 금연상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질병을 앓고 있는 흡연자들의 경우 금연이 더 절실하지만, 병원에 입원 중이거나 거동이 불편하여 보건소에 내소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보건소는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

상담 서비스는 보건소 소속 금연상담사를 파견해 진행하며, 지난 5월에 인천나누리병원에서 상담 서비스를 시작했다.건소는 오는 8월 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에서, 8월 2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에서 서비스를 진행한다.

서비스 내용은 호기 일산화탄소(CO)측정, 니코틴 의존도 검사, 1:1 맞춤식 금연상담 등으로 구성돼있으며, 금연보조제 또는 행동요법 물품과 홍보 책자를 배부하여 흡연자들이 금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또, 보건 정보시스템에 등록 관리하여 6개월 안에 금연에 성공한 분에게는 수료증과 기념품을 제공함으로써 자긍심을 높이고, 성공 이후에도 본인의 희망에 따라 지속해서 관리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서비스 운영을 통해 담배에 대한 잘못된 상식과 흡연으로 인한 건강 문제 등 흡연자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금연 의지를 확고히 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담배 연기 없는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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