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은행

국내은행, 대출연체율 두 달 연속 상승…中企, 가계신용대출 연체↑

/금융감독원



국내은행의 대출연체율이 두 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중소기업과 가계신용대출의 연체율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1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5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이상 원리금 연체기준)은 0.51%로 전월 말 대비 0.02%포인트 상승했다. 신규연체 발생액이 1조5000억원으로 연체채권 정리규모 1조2000억원을 웃돌아 연체채권 잔액이 3000억원 늘었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0.66%로 전월 말 대비 0.02%포인트 높아졌다.

대기업대출 연체율은 0.67%로 전월 말 대비 0.06%포인트 하락한 반면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은 0.65%로 전월 말 대비 0.04%포인트 상승했다. 개인사업자대출 연체율은 0.40%로 전월 말 대비 0.01%포인트 상승했다.

/금융감독원



가계대출 연체율은 0.32%로 전월 말 대비 0.02%포인트 상승했다.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22%로 전월 말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지만 신용대출 등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가계대출의 연체율이 0.55%로 전월 말 대비 0.05%포인트 높아졌다.

금감원 관계자는 "신규연체 발생추이 등에 대해 지속 모니터링하고, 충분한 대손충당금을 적립해 손실흡수능력을 강화해 나가도록 유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