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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사천 둔기 사건, 여성안심귀갓길 부근서 발생... 안심하면 당한다?

사천 둔기 사건 동영상 일부 장면



사천 둔기 사건 현장이 여성안심귀갓길에서 불과 50여 미터 떨어진 곳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집중 순찰 구역이라서 출동이 빨랐다는 입장이다. 12일 현재 사천경찰서는 여성안심귀갓길을 9개 관할로 구분해 CCTV, 가로등, 신고안내 표지판 등 방범 시설을 설치하고 집중 순찰 중이다.

지난 8일의 둔기 사건은 이중 한 곳에서 불과 50여 미터 거리에서 발생했다. 현장 골목길은 아파트 단지 입구의 주택가로, 어린이집을 비롯해 중학교, 고등학교 등 교육 시설이 다수 밀집한 곳이다.

일부에서는 여성안심귀갓길을 신뢰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 여성이 안심할 수 있는 길이라고 해서 사건이 덜 발생하는 것도 아니고, 결국 사후 대처에 불과한데, 여성안심귀갓길만 믿을 수 없다는 것.

경찰은 여성안심귀갓길이 집중 순찰 구역이기에 사건 발생 때 출동 시간을 줄일 수 있는 이점이 있다고 설명한다.

이현주 사천경찰서 수사과장은 "상시 순찰하는 곳이라서 경찰이 둔기를 방어하는 방건복을 입느라 지체한 시간 1~2분가량을 고려해도 현장 출동이 빨랐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 출동에 걸린 시간은 4분여이며, 평소 경찰은 방건복을 순찰차에 싣고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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