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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오승윤 "동승女 음주운전 말리려고 시도했지만…"

사진= 오승윤 인스타그램



배우 오승윤(28)이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오승윤은 지난달 26일 오전 1시께 인천시 서구 청라의 한 도로에서 여성 동승자의 음주운전을 방조한 혐의를 받는다.

동승자 A씨는 음주 단속활동을 하던 경찰에게 적발됐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수치인 0.101%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오승윤은 소속사를 통해 "비록 말리려고 시도하긴 했지만, 끝까지 A씨의 음주운전을 막지 못한 것은 전적으로 제 잘못"이라며 "깊이 뉘우치고 있으며 성실히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사과했다.

한편 오승윤은 아역배우 출신으로 1996년 MBC 드라마 '자반고등어'를 통해 데뷔해 KBS2 '매직키드 마수리'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현재 MBC 연애 리얼리티 '호구의 연애'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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