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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이원일 셰프도 감탄한 아란치니는 어떤 음식?

사진= KBS1 '이웃집 찰스' 방송화면 캡처



'이웃집 찰스'에 등장한 시칠리아 음식 아란치니가 화제다.

9일 방송된 KBS1 '이웃집 찰스'에는 이탈리아에서 온 셰프 엔리코, 피오레 부부가 출연했다.

한국 생활 12년 차인 엔리코와 그를 따라 이듬해 한국을 찾은 피오레 부부는 시칠리아에서 처음 만나 한국에서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6년째 상수동에서 시칠리아 정통 요리를 선보이고 있는 잔뼈 굵은 셰프 부부로, 한국인, 외국인 할 것 없이 단골몰이 중이다.

특히, 부부의 가게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아란치니다. 아란치니는 익힌 쌀과 채소, 치즈 등을 넣어 동그랗게 만든 뒤 빵가루를 묻혀 기름에 튀긴 시칠리아의 음식으로, 이원일 셰프마저 '악마의 음식'이라 부를 정도다.

한편 '이웃집 찰스'는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