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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항공, 한진칼 백기사 논란 일축…"어느 편도 아냐"

델타항공이 KCGI의 한진칼 지분 투자와 관련된 의도를 묻는 질의에 파트너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선을 그었다.

9일 KCGI에 따르면 델타항공의 피터 카터 부사장(법무팀장)은 투자 목적을 묻는 KCGI 질의서신에 "한진칼에 대한 투자는 델타항공이 자주 언급하는 투자전략에 따른 것으로, 사업상 파트너와의 관계를 강화하고 심화시키기 위한 목적에서 이뤄졌다"고 답했다.

이어 "델타항공은 기업의 미래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장기투자할 것이며, 그레이스홀딩스(KCGI의 펀드)가 한진칼에 대한 투자가 장기적인 투자라고 설명한 점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한진칼 경영진과 어떠한 합의도 없었다고 강조했다. 앞서 KCGI는 델타항공이 한진칼 경영진과 지배구조 이슈를 합의한 뒤 투자했다면 자본시장법 위반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델타항공은 "이번 투자는 한진칼 또는 그 경영진, 주주들과의 기업지배구조의 문제 또는 장래 이사회의 의석을 포함한 문제 등과 관련한 어떠한 합의 없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또 "델타항공은 기업지배구조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이를 가치 있게 여기고 있다"면서 "현재 시점에서 한진칼의 기업지배에 대한 관행 또는 이에 대한 그레이스홀딩스의 제안 중 그 어느 편에도 서 있지 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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