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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채권·펀드

안전자산에 돈…채권형펀드 순자산 121조원 돌파

2019년 6월 유형별 순유출입 그래프



금리인하 기대감과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해지며서 채권형 펀드로 자금이 쏠리고 있다.

금융투자협회는 9일 '2019년 6월 국내 펀드시장 동향 분석'을 통해 지난달 말 채권형펀드 순자산이 121조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101조1000억원) 이후 8개월 연속 증가세다.

금융투자협회 관계자는 "미국 연준이 향후 금리인하를 시사하며 채권시장은 강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 중 국내 채권형 펀드로 2조2000억원의 자금이 순유입되면서 전체 순자산은 전원 보다 2조9000억원 증가한 112조6000억원을 기록했다.

해외 채권형 펀드 역시 2000억원의 자금이 순유입됐고, 순자산은 전월보다 4000억원 증가한 8조4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주식형 펀드는 국내·외 모두 자금이 순유출됐다. 다만 증시회복으로 순자산은 소폭 늘었다.

국내 주식형 펀드는 260억원의 자금이 순유출 됐으나 순자산은 전월보다 1조7000억원 증가한 59조1000억원을 기록했다.

해외 주식형은 1000억원 자금이 유출됐고, 순자산은 5000억원 늘어난 21조5000억원으로 나타났다.

재간접펀드와 파생상품펀드 모두 1조원의 자금이 순유입됐다. 이에 따라 순자산은 각각 31조6000억원, 52조6000억원을 기록했다.

부동산·특별자산·혼합자산 펀드는 각각 2조6000억원, 4조2000억원, 1조6000억원의 자금이 순유입 됐다. 순자산 역시 모두 증가해 각각 88조1000억원, 82조7000억원, 33조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달 국내펀드는 머니마켓펀드(MMF)를 제외한 모든 유형의 펀드 순자산이 증가했다. 전체 펀드 순자산은 전월말 대비 2.2% 증가한 621조원, 전체 펀드 설정액은 전월말 대비 1.8% 증가한 615조500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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