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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렌디뷰티, 中 고롱과 맞손…중국·동남아 진출 본격화

가오랑후아 GoLong 대표(왼쪽)와 이효준 페이스블랑 대표가 지난 26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중국 및 동남아 진출을 위한 협약식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세렌디뷰티



세렌디뷰티, 中 고롱과 맞손…중국·동남아 진출 본격화

스킨케어 브랜드 세렌디뷰티가 중국 최대 유통기업인 고롱과 손 잡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세렌디뷰티는 지난 6월 26일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롱그룹은 현지 시장에서의 안정적인 브랜딩 전략을 제공한다. 또한, 세렌디뷰티는 중국과 동남아 고객들이 쉽게 접하지 못한 국내 뷰티 제품을 선보이며 중국 및 동남아 시장 내 사업영역을 본격 확대한다.

세렌디뷰티는 온라인 자체 브랜드 몰을 통해 미국, 싱가포르, 일본, 대만 등 글로벌 유통 영역을 확장 중이다. 또한, 청담동 브랜드 쇼룸을 주축으로 면세점, 올리브영 등에 입점하며 소비자들과의 오프라인 접점 채널을 다각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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