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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머리채 잡고 때려…" MC딩동, 후배 폭행·모욕 혐의로 피소

사진= MC딩동 인스타그램



MC 겸 개그맨 MC딩동(40, 본명 허용운)이 MC 지망생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9일 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MC 지망생 A씨는 MC딩동을 상대로 고소장을 접수했으며, 조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고소장에는 MC딩동이 A씨를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모욕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A씨를 본인의 개인 매니저처럼 부리면서 임금은 제대로 지급하지 않았다고 주장한 것.

특히, MC딩동은 2017년 서울 마포구 한 술집에서 A씨에게 마이크를 집어 던지고 머리채를 잡은 채 뺨을 때린 혐의를 받는다. 지난 3월에도 '미친 XX' 등의 욕설을 퍼부은 혐의도 있다.

이에 대해 MC딩동 측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으로 맞서고 있다. MC딩동 측은 "A씨는 MC딩동에게 교육받던 수강생으로 교육 기간 10개월 동안 촬영 현장을 개인 SNS에 올리는 등 여러 문제를 일으켰다"며 "교육을 끝낸 상황에서 1여년 전 자신이 MC가 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3000만원을 요구했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MC딩동이 한 달여 전 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으나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현재 A씨를 모욕과 협박죄로 맞고소했다. 녹취자료도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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