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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TMI NEWS', "경영현황설명회도 새롭게"



신한카드는 직원들이 만들어낸 우수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함으로써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회사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하고, 나아가 회사 비전에 대한 지속적 공감대와 추진력을 형성하기 위해 임직원 대상 경영현황설명회인 '신한카드 TMI NEWS'를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신한카드 TMI NEWS는 일반적인 경영현황설명회의 격식과 딱딱함을 탈피하기 위해 이름부터 새롭게 바꿨다. TMI(Too Much Information)는 '굳이 알 필요 없는 지나치게 많은 정보'를 의미하는 인터넷 신조어이지만, 최근에는 '시청자·팬들이 원한다면 시시콜콜한 이야기까지 빠짐없이 알려준다'는 의미로 확장돼 TV프로그램이나 연예인의 소통 키워드로 활용되고 있다. 신한카드 역시 직원에 대한 신뢰와 존중의 의미를 담아 '여러분이 원한다면 빠짐없이, 무엇이든 알려드린다'는 의미로 이번 설명회의 이름을 TMI로 명명했다.

설명회는 '자율적 참여'와 '솔직한 소통' 컨셉트를 강화하기 위해 점심시간을 활용, 참가자 모두가 캐주얼 차림으로 특별히 준비된 도시락을 먹으며 진행됐다. 카카오톡 익명 채팅방을 활용해 더욱 솔직하고 진솔한 대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TMI NEWS의 첫번째 순서인 'Connect [2634] Create the most' 코너에서는 상반기 주요 성과에 대한 리뷰를 진행했다. 특이한 점은 전사·본부별 성과만이 아닌 '층별' 성과를 공개해 회사의 성과가 전 직원 2634명이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일해 만들어 낸 결과임을 강조했다. 이 외에도 최근 신한카드에서 새롭게 출시한 '초개인화 서비스'·'터치페이'·'페이스페이' 등 차별화된 아이템에 대한 성과와 더불어 올해 초 선포한 비전의 향후 추진 방향성에 대해 TMI 컨셉에 맞게 깊고 솔직하게 대화가 진행됐다.

실시간 익명 채팅방의 효과로 예상보다 많은 질문이 쏟아져나와 당초 예정보다 많은 시간이 소요됐지만, 신한카드 측은 주 52시간 시대, 모두가 같은 조건에 차별적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더 많은 근무시간' 보다 '더 강한 몰입'이 필수적이라고 봤다. 한 시간 업무를 더하는 것보다 오늘 이 자리에서 회사와 직원간의 눈높이를 맞추고 소중한 성과를 만들어낸 직원들에게 자신감, 자긍심을 부여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회사에 훨씬 큰 가치로 돌아온다는 것.

한편, 이번 '신한카드 TMI NEWS'는 차별화된 창의(Creative), 혁신적인 변화(Change), 막힘없는 소통(Communication), 끊임없는 학습(Study)을 기반으로 고객과 직원 만족을 실현하겠다는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의 3CS 경영철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신한카드 TMI NEWS'는 성과에 대한 공유와 칭찬을 통해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직원들의 자발적 몰입을 유도하는 '성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라며, "향후에도 3CS 경영철학 기반의 건강하고 따뜻한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선순환 구조의 조직문화가 구축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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