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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기아차, K7 준대형 세단서 돌풍…사전계약 10일만에 1만대 돌파

기아차 k7.



기아자동차의 준대형 세단 'K7 프리미어'가 사전계약 10여일만에 1만대를 돌파하는 등 돌풍을 예고했다.

권혁호 기아차 영업본부장(부사장)은 27일 경기 파주시 더 스테이지 스튜디오에서 열린 K7 프리미어 미디어 시승회에서 "6월 12일부터 사전계약을 실시한 이후 10일 만에 1만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K7 프리미어는 2016년 1월 출시 이래 3년 만에 선보이는 K7의 상품성 개선 모델로 차세대 엔진과 최첨단 기술, 담대한 디자인으로 완성한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이다.

실제 K7 프리미어는 상품성 개선 모델임에도 첫날에만 사전계약이 2500대 몰리며 준대형 시장 판도 변화를 예고했다. 이 같은 호응에 힘입어 기아차는 K7 프리미어 연간 판매 목표를 5만대로 설정했다.

권 부사장은 "K7 프리미어를 세분된 고객의 수요에 맞춰 2.5 가솔린, 3.0 가솔린, 2.4 하이브리드, 2.2 디젤, 3.0 LPi 등 총 다섯 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동시에 출시해 고객 만족을 높였다"며 "K7 프리미어만의 차별적 상품 운영전략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K7 프리미어 사전계약 현황을 보면 고급 사양이 포함된 옵션 패키지 선택률이 높았다. 주행 보조 등 첨단 주행 신기술을 포함한 드라이브 와이즈(DRIVE WISE)는 80% 이상, HUD팩(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60% 이상, 모니터링팩(서라운드뷰 모니터 등) 60% 이상이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아차는 K7 프리미어 주요 타깃층으로 40대로 설정했다. 김명섭 기아차 국내마케팅팀장은 "K7 프리미어 주요 고객은 X세대 출신으로 여론을 주도하는 실질적인 리더인 '메인스트리머(주류파)'로 설정했다"며 "고급감을 강화한 '인텔리전트 프리미엄' K7으로 포지셔닝해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기아차는 K7 프리미어를 세분화된 고객의 수요에 맞춰 2.5 가솔린, 3.0 가솔린, 2.4 하이브리드, 2.2 디젤, 3.0 LPi 등 총 다섯 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동시에 출시했다.

판매가격은 2595만원부터 4015만원으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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