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장흥군은 진정한 용기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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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장흥군은 진정한 용기가 필요하다.

최종수정 : 2019-06-25 09:26:27

지난 제247회 제4차 본회의에서 정회를 선언하는 사상초유의 사태가 발생 장흥군이 술렁이고 있다.

장흥군의회는 군수와 집행부 실과장 7명이 본회의 당일 불출석 사유를 제출하며 불참을 통보했다. 이어 의회와 집행부간의 갈등으로 인해 본회의를 진행 할수없다고 판단 정회를 선언했다. "집행부와 의회간에 소통과 조율을 이루지 못하여 집행부에게 경시 당하는 모양새로 전락 되어 의원들의 위상이 추락 하게 된점에 대하여 책임을 통감하며 앞으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위등 위원장은 말했다.

이에 군민은 "의원들이 자신의 주장과 권의만 내세울뿐 동료간의 화합과 단합이 결여되는 자충수로 인하여 오늘과 같은 사태를 자초하게 된것 "이라고 비난 하고있다. 집행부 역시 이런 비난에서 자유롭지 않다.

장흥군의 대표성을 가진 심의 의결기관인 의회가 사전에 출석하여 줄것을 요청 하였다면, 집행부는 사전 검토하고 대처 할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 답변하는 것이 공직자의 본분이다. 하지만 의회의 압박아닌 압박을 못이겨 일관성 없이 갈팡질팡 하는 모습은 주관없는 공직자를 보는것 같아 아쉬움이 크게 남는부분이다. 군정을 위해 의회와 집행부의 부단한 노력이 절실히 요구 되는 사항이 아닌가 싶다.

이어 최근 뜨겁게 논란이 되고 있는 덕제 야구장 옆 태양광 인·허가 는 군민의 최대 관심사다.

집행부는 덕제 야구장을 태양광 허가를 내준 상태이며, 법적 자문을 받은 의회 윤재숙 부의장은 덕제 야구장은 공공시설물이기 때문에 허가 대상지가 아니라고 판단 감사원 감사를 요청하고 있는 상태여서 그결과의 귀추가 주목된다. 집행부는 집행부대로 의회 역시 본연의 업무에 충실해야 한다. 하지만 결과는 법과 조례 규정 어느 쪽에 잣대를 대느냐에 따라 상황이 급변하게 된다. 태양광 인·허가 문제가 바로 그런 점이 아닌가 싶다. 생각은 같으나 결과는 다르게 나올수 있는 것이 바로 이부분이다. 이로 인해 집행부와 의회의 갈등이 깊어져 보이지만 시간이 흐르면 본연의 업무에 충실한 서로에게 격려하고 또 서로를 존중하게 될 것이다. 경기가 침체되어 서민의 경제가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는 각박한 이현실 앞에 장흥군과 군민를 위해 자신의 업무에 자긍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는 진정 용기있는 공직자의 자세가 절실하게 요구 된다.

군민은 장흥군이 현재 위기에 처해있다고 생각하고 노심초사 하고 있다● 이런 군민의 마음을 헤아려 화합과 단결 그리고 신뢰를 바탕으로 위기에 처한 장흥군을 위해 진정한 용기 있는 공직자의 모습으로 거듭태어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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