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대곡면민들... 동물화장장 설치 "절대 안돼"

대곡면민들이 진주시청 앞에서 동물화장장 설치 결사반대를 외치고 있다.



대곡면민들이 진주시청 앞에서 동물화장장 설치 반대를 주장하며 목소리를 높였다.

25일 오곡이장 오석민 씨에 따르면 지난 3월 동물화장장을 설치한다는 정황이 있어 조직단체장과 이장이 면사무소를 항의 방문하였으며, 건축과에 설매마을 주민을 비롯한 대곡면민은 동물화장장 설치를 결사반대한다는 의견을 제출하였다.

그리고 대곡면민의 동물화장장 설치 반대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마을별 서명운동을 실시하고 문화체육회, 이장협의회, 청년회, 설매마을에서 동물화장장 설치 반대 현수막을 설치했다.

이후 건축주 석OO은 4월 1일 시청 건축과에 화장장 설치 신고를 하였고 이에 대곡면민들은 4월 8일 동물화장장 비상대책위원회 결성식과 거리행진, 건축과 항의방문 등을 하려 했으나 4월 5일 석OO이 설치신고 철회를 하여 4월 8일 행사는 취소하였다.

그러나 5월, 다시 설치 허가를 받기 위해 재신고를 하려는 정황이 있어 5월 20일 동물화장장 비대위를 개최하여 공동위원장을 위촉하고 결의문 낭독, 거리행진을 하였으며 각 단체별로 현수막 총 36개를 대곡면 곳곳에 설치했다.

이날 면민들이 모인 것은 6월 12일 동물화장장 허가 신청이 건축과에 접수되기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면민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화장장 설치 반대 구호를 외치며 열을 올렸다.

한편, 김해시의 경우 봉림리 등의 동물화장장 건축신고를 받아들이지 않았다가 행정심판에서 패한 바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