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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채권·펀드

[주간펀드동향]'금리인하 시사'에 국내·외 주식형펀드 강세

금리인하 기대에 국내·외 주식형펀드가 1%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채권형펀드로 자금 유입도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지난 한 주(6월14일~20일)간 전주 대비 1.34% 상승한 2131.29포인트로 마감했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새로운 경기 부양책 도입 가능성을 언급한 것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향후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한 것이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해당기간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4688억원과 3245억원을 순매수하며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

미국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S&P500)지수는 한 주간 2.16% 상승하며 2954.18포인트로 사상 최고치를 갱신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인민은행이 900억위안(약 15조4000억원) 유동성 순공급, 미국 기준금리 인하 예고, G20 정상회담 기대감으로 인하여 2.62% 상승세를 보이며 2987.12포인트로 마감했다.

해당 기간 국내 주식형펀드는 1.31% 올랐다. 소유형에서는 대형주로 구성된 인덱스주식코스피200형이 1.80%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 액티브주식형에서 자금유출이 이뤄지면서 총 477억원 자금이 유출됐지만 주가 상승으로 순자산은 7120억원 늘었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1.95% 올랐다. 지역별 분류에서는 중국이 3.95%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고, 중화권(3.50%)과 아시아퍼시픽(1.99%)지역의 펀드 수익률이 우수했다. 신흥아시아주식형과 글로벌주식형을 중심으로 1039억원의 자금 유출이 있었지만 전체 순자산은 3690억원 늘었다.

반면 채권형의 자금 유입 추세는 이어지고 있다. 국내 채권형펀드는 채권시장 강세의 영향으로 0.41% 수익을 기록했고, 4073억원의 자금 유입이 이뤄지면서 순자산은 4460억원 늘었다. 또 해외 채권형은 글로벌채권을 중심으로 자금 유입이 이뤄지며 순자산이 2270억원 늘었다.

한 주간 가장 수익률이 좋았던 국내 주식형펀드는 '한화2.2배레버리지인덱스증권투자신탁(주식-파생재간접형)종류S'(5.00%)로 나타났다. 해외 주식형에서는 신흥아시아주식형의 '미래에셋인덱스로차이나H레버리지2.0증권자투자신탁(주식-파생재간접형)종류A-E'가 9.03%의 성과로 수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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