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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민폐 논란' 세븐틴, 비행기 지각 탑승 해명 "불가피한 상황, 죄송하다"

사진= 세븐틴 공식 인스타그램



그룹 세븐틴 측이 비행기 지각 탑승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앞서 한 누리꾼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어제 오키나와에서 모 보이그룹과 같은 비행기로 입국했다. 무슨 사정인진 모르겠지만 그들 일행 때문에 1시간 가까이 연착이 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수속을 밟고 탑승하지 않은 승객이 있어 기다려달라는 안내였는데, 뒤늦게 나타나 얼굴 다 가린 채 비즈니스석으로 쏙 들어가더라. 몇몇 스태프는 이코노미석으로 (갔다)"며 "다른 승객들이 항의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원래 누구나 이렇게까지 기다려주는 거라면 할 말이 없지만, 연예인이라 특혜를 준 것이라면 너무 어이가 없다. 너희들 스케줄대로 비행기 타고 싶으면 전세기를 사라"고 했다.

누리꾼이 언급한 보이그룹은 13인조 그룹 세븐틴으로 밝혀졌다. 세븐틴은 일본 오키나와에서 열린 공식 팬클럽 '캐럿'과의 여행 팬미팅에 참석한 후 17일 오키나와 나하 공항을 통해 인천으로 귀국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플레디스 측은 "일본 공항 측에서 갑자기 추가 서류 작성을 요청했었다. 다수의 멤버들 모두 서류를 작성해야해서 의도치 않게 지연이 됐다"고 해명하며 "불가피한 상황이었지만 이로 인해 피해를 입은 승객들에게 정식으로 사과한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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