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제조업 르네상스, 공허하게 들린다… 총선용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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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제조업 르네상스, 공허하게 들린다… 총선용 쇼"

최종수정 : 2019-06-20 14:12:29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등 지도부가 2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등 지도부가 2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자유한국당은 20일 문재인 대통령이 전날 선포한 '제조업 르네상스 비전'에 대해 "총선용 쇼"라고 맹비난했다.

정용기 한국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문 대통령의) 비전 선포를 들으면서 많은 국민이 참으로 공허하게 들린다고 한다"며 이같이 알렸다.

정 의장은 그러면서 "도대체 어떻게 이런 비전을 이루겠다는 것인지에 대해 전혀 설득력이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하며 정부의 반(反)시장·반기업 기조와 최저임금 인상 등 노동 정책을 지적했다.

정 의장은 "우리 산업의 경쟁력은 갈수록 떨어지고 있다"며 "제조업 르네상스를 하려는데 최저임금을 이렇게 빨리 올려서 '세계 최고 수준'의 최저김금 상태에서 할 수 있겠는가 한다"고 말했다. 또 "이런 국가적 비전을 이루기 위해선 국민의 마음을 모아야 하는데 국민을 '갈라치기'하는 정치를 하면서 어떻게 이루겠는가"라고 덧붙였다.

정 의장은 "올해 1분기 재조업의 '코리아 엑소더스'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현실에서 어떻게 바로잡겠다는 방법론은 전혀 없다"며 "운동권에서 투쟁 구호를 외치듯 '제조업 르네상스'를 외친다고 해서 될 일이 아니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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