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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북한/한반도

북한에 발 디딘 中시진핑… 국빈방문 일정 시작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0일 북한의 수도 평양에 도착했다. 시진핑 주석은 20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양일간 북한을 국빈방문한다. 더욱이 시진핑 주석은 이번 방북 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한반도 비핵화'를 골자로 한 정상회담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져 국제사회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중국 관영매체인 신화통신 등은 "시진핑 주석과 펑리위원 여사가 탄 전용기가 20일 오전 11시40분쯤 평양공항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시진핑 주석의 이번 방북에는 딩쉐샹 공산당 중앙판공청 주임과 양제츠 중앙외사공작위원회 판공실 주임, 왕이 국무원 국무위원, 허리평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주임 등이 동행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아울러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진핑 주석은 이날 김 위원장과의 오찬 후 정상회담을, 오후에는 환영만찬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김 위원장은 작년 3월부터 지난 1월까지 4차례에 걸쳐 중국을 방문, 시진핑 주석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김 위원장은 지난 1월 방중 때 시진핑 주석에게 공식초청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진핑 주석의 방북은 지난 1월 김 위원장 방중의 연장선상인 셈이자 북중관계의 공고함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또 중국 최고지도자의 방북은 후진타오 전 주석(2005년 10월) 후 14년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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