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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윤수현, 12세 연하 김하온 이상형 지목… "미성년자 아니잖나"

사진=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트로트 가수 윤수현(31)이 이상형으로 12세 연하 래퍼 김하온을 꼽아 화제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쇼미 더 트롯'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남진, 윤수현, 스윙스, 코드쿤스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윤수현은 사귀고 싶은 래퍼로 김하온을 지목하며 "얼마 전, 김하온과 함께 라디오 방송을 했다. 김하온의 진중한 모습, 자기만의 철학을 이야기하는 모습에 감명받았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윤수현은 1988년생으로 2000년생인 김하온과는 12살 나이 차이가 난다. 이에 대해 윤수현은 "미성년자는 아니지 않나"고 반응했고, MC 김구라는 "기사를 의식한 이상형인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윤수현은 '천태만상'으로 인기 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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