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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고용노동부 진주지청, 관내 사업장 산재감독 논란

SM그룹 우방의 진주평거 스카이팰리스 공사현장, 인부들이 안전모를 미착용한 채 작업 중이다



고용노동부 진주지청 관내 아파트 신축 현장이 안전관리 의무를 다하지 않아 산재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우방아이유쉘 주상복합 아파트 건설 사업장도 안전관리가 취약해 근로자 사고 우려가 높다.

(주)우방에 따르면 진주 평거동 10호광장 부근 지하 3층 지상 35층 아파트 339세대와 오피스텔 21실, 우방아이유쉘 스카이팰리스 주상복합 아파트 등의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

모든 건설현장 작업시 안전모 착용은 필수인데 진주평거 우방아이유쉘 주상복합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는 일부 근로자들이 안전모 착용을 철저히 준수 하지 않고 공사현장을 누비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여론이다.

또 현장 주변 자재운반을 위한 교통정리, 민원과 근로자들의 안전을 위한 뒤처리를 제대로 하지 않고 공사하기 바빴다.

현장 주변에는 아파트가 있고 주변 도로까지 건축자재가 쌓여있고 중장비 등도 들락거려 공사로 인한 이웃 아파트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되면서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또 환경 관리 상태마저 총체적 허술함이 드러나 행정의 특별 점검이 절실하다.

기자의 취재 중에 공사현장 관계자가 다가왔고 반론에 답을 주긴커녕 어리둥절한 상태로 지켜보고 있다가 가버렸다. 이해하기 힘든 상황이었다.

이처럼 근로자들의 안전이 크게 위협 받고 있는데도 감독기관 노동부 진주지청과 진주시는 상황을 파악도 못하고 있어 보다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있어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

이에 고용노동부 진주지청 산재예방지도과 담당자는 "사업장의 재해예방에 관한 지도·감독을 다시 한 번 점검을 해 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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