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재계

동화그룹, '글로벌 인재 육성' 위한 잉글리시 페스티벌 성료

'자랑스러운 우리 조직' 주제로 6명이 본선 치러

'2019 동화 잉글리시 페스티벌'에서 한 참가자가 청중들 앞에서 영어 실력을 뽐내고 있다./동화그룹



동화그룹이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진행한 영어 경진대회가 성황리에 마쳤다.

동화그룹은 지난 14일 인천 가좌동 동화기업 본관 대강당에서 '2019 동화 잉글리시 페스티벌'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동화 잉글리시 페스티벌'은 말레이시아, 베트남, 호주, 핀란드 등 해외 9개 국가에 사업장을 보유한 동화그룹이 글로벌 기업문화 정착 및 주재원 파견 인력 조기 발굴을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열고 있는 행사다. 특히 이 대회는 수상자들이 동화그룹의 체계적인 글로벌 인재 육성 과정을 거쳐 해외 곳곳에서 주재원으로 파견돼 활약하는 등 회사의 글로벌 인재 육성의 산실로 자리매김했다.

'자랑스러운 우리 조직을 소개합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경진대회에는 동화기업부터 중고차 유통 플랫폼인 엠파크까지 다양한 계열사에서 생산, 영업, 경영지원, IT 등 여러 직군을 대표하는 직원들이 예선에 참여했다. 치열한 예선을 통과해 이 날 본선 무대에 진출한 6명의 참가자들은 자신이 속한 조직을 알리기 위해 3가지 주요 내용 ▲조직의 업적(Achievement) ▲꿈과 비전(Dream&Vision) ▲우리만의 특별한 조직문화(Culture)를 바탕으로 7분간 청중들 앞에서 발표했다.

본선 진출자들의 발표가 끝난 뒤에는 청중들을 대상으로 우수 발표자 시상을 위한 모바일 투표도 진행함으로써 모두가 참여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했다.

동화그룹은 이미 2000년대 초반부터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서의 글로벌 시장에 주목하며 동종업계보다 훨씬 빨리 해외 시장을 발굴해 왔다. 따라서 글로벌 인재를 선발, 육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회사에서는 사내 외국어 교육 과정과는 별도로 이 대회 본선 참가자를 위해 1대1 원어민 코칭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참가자에게는 억양, 발음, 강세, 호흡 등 영어 말하기에 필수적인 요소와 프레젠테이션 스킬에 대해 집중적으로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됐다.

동화그룹 최주영 인사홍보실장은 "동화 잉글리시 페스티벌은 전사 직원들이 영어로 자유롭게 소통하며 글로벌 감각을 키우는 데 목적이 있다"며 "동화그룹은 직원(사무직 기준)의 약 10%가 현재 해외 주재원으로 근무할 정도로 해외 근무 기회가 열려 있는 만큼 향후에도 글로벌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