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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택 고려대 총장 '한-스웨덴 수교 60주년 기념 과학기술혁신 포럼'서 기조강연

최종수정 : 2019-06-16 12:01:56

정진택 고려대 총장 '한-스웨덴 수교 60주년 기념 과학기술혁신 포럼'서 기조강연

"한국-스웨덴 우수 연구인력으로 국제 경쟁력 확보해야"

정진택 고려대 총장이 스웨덴 스톡홀롬에서 지난 14일 현지시간 열린 한 스웨덴 수교 60주년 기념 과학기술혁신 포럼 에서 기조강연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 정진택 고려대 총장이 스웨덴 스톡홀롬에서 지난 14일(현지시간) 열린 '한-스웨덴 수교 60주년 기념 과학기술혁신 포럼'에서 기조강연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고려대학교는 정진택 총장이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지난 14일(현지시간) 열린 '한-스웨덴 수교 60주년 기념 과학기술혁신 포럼'에서 기조강연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이번 포럼은 국제교류와 공동연구 등을 통한 과학기술분야 협력성과를 공유하고 양국 과학기술 비전과 전략 공유를 통한 새로운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정 총장은 '한국의 기초연구: 창의, 도전, 그리고 협력(Basic Research in Korea: Creative, Challenging, and Cooperative)'을 주제로 한국의 기초연구 지원과 국제협력 프로그램, 고려대 R&D와 국제협력사례를 중심으로 한국의 기초연구 현황과 향후 계획, 대학의 연구개발이 국가 발전에 미친 영향을 소개했다.

정 총장은 강연에서 한국 정부의 연구개발 예산 증가에 따라 최근 5년간 상위 1% SCI 논문 수와 피인용 상위 0.1% 논문을 보유한 우수 연구자가 대폭 증가했고, 지난해 제4차 기초연구진흥종합계획에 따라 기초연구에 대한 재정지원이 2017년 대비 2022년 2배로 늘고 참여 연구원도 증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한국정부의 연구개발 예산의 약 25%를 담당하는 한국연구재단의 경우 국제협력, ODA, 연구자 교환프로그램, 공동연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고, 한국과 스웨덴의 두 가지 주요 협력프로그램인 STINT 프로그램과 한-스웨덴 협력개발 프로그램을 통해 양국이 상호 노력해 시너지효과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려대는 외부 기관과 협력을 통한 개방적이고 안정적인 연구 환경 아래 창의성과 혁신의 뿌리를 내리는 데 힘을 쏟고 있다면서 그 결과 고려대는 AI, 빅데이터, IoT, 블록체인, 바이오테크놀로지, 헬스케어 등 분야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정 총장은 "한국과 스웨덴은 우수 연구인력들을 활용해 국제 경쟁력을 확보해야 하는 나라"라고 언급하고 "미래 사회문제에 도전하고 인적자원 개발과 협력적이고 창의적인 연구를 통해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학문적 연구 플랫폼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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