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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채권·펀드

[주간펀드동향]금리인하 기대감에 채권형·주식형 펀드 모두 강세

한 주간 국내 펀드는 금리 이슈에 영향을 받았다.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에 국내 주식형펀드가 상승했고, 안전자산 선호 현상에 따라 채권형 펀드로 자금 유입이 활발히 이뤄졌다.



16일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지난 한 주(6월7일~13일)간 전주 대비 1.65% 상승한 2103.15포인트로 마감했다. 멕시코와 미국의 관세 협상 타결,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감이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했지만 중국의 한한령 우려가 영향을 미치며 소폭 상승에 그쳤다. 해당기간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5897억원, 497억원 순매수하며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

선진국 주식시장을 반영하는 모건스탠리캐피털지수(MSCI) 월드인덱스(World Index)는 전주 대비 1.84% 상승한 2134.42포인트를 기록했고, 신흥국 주식시장을 반영하는 MSCI EM 지수 역시 전주 대비 2.15% 상승한 1026.24를 기록했다.

해당기간 국내 주식형펀드는 1.50% 올랐다. 다만 안전자산 선호 심리에 따라 9960억원 규모의 자금 유출이 이뤄지면서 순자산은 1280억원 줄었다.

반면 금리인하 가능성이 나오면서 국내 채권형펀드는 0.08% 올랐고, 순자산은 6400억원 늘었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2.18% 올랐다. 지역별 분류에서는 러시아(2.73%), 신흥유럽(2.72%), 북미(2.69%) 펀드가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했고, 인도(-0.95%), 베트남(0.42%), 브라질(0.88 %) 펀드는 저조한 성적을 거뒀다. 글로벌주식형과 북미주식형을 제외한 모든 소유형에서 자금 유출이 발생하면서 순자산은 5170억원 늘어나는데 그쳤다.

한 주간 국내주식형에서는 대체로 양호한 수익률을 보인 가운데 액티브주식중소형인 '한국투자중소성장증권투자신탁 1(주식)(A)' 펀드가 6.76%의 우수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해외주식형에서는 글로벌섹터 유형으로 분류되는 '삼성픽테로보틱스증권자투자신탁H[주식-재간접형]_A'가 4.96%의 수익률로 수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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