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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위너 이승훈, 비아이·한서희 마약 사건 개입 정황 '은폐 시도했나'

사진= 이승훈 인스타그램



그룹 아이콘 출신 비아이가 마약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이번에는 위너 이승훈의 이름까지 거론됐다.

14일 디스패치는 한서희의 증언을 빌려 그가 이승훈의 연락을 받고 YG엔터테인먼트를 찾았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당시 이승훈은 카카오톡 비밀 대화를 통해 한서희에게 전화번호를 전달하며 연락을 달라고 했다. 이어 이승훈은 비아이가 간이 키트를 이용한 YG 자체 마약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비아이가 너와 같이 피웠다고 말했다"면서 한서희에게 만남을 제안했다. 당시 2016년 8월 22일 당시 마약혐의로 체포된 한서희는 경찰 조사에서 비아이에게 마약을 줬다고 진술한 상태였다.

한서희는 바로 다음날인 23일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에게 불려갔다. 양현석은 "우리 애들이 조사 받으러 가는 자체가 싫다. 약 성분을 다 뺐기 때문에 검출될 일도 없다"며 "나는 조서도 다 볼 수 있는 사람"이라고 한서희에게 진술을 번복하라고 압력을 넣었다. 결국 한서희는 '비아이에게 마약을 주지 않았다'고 진술을 번복했다.

한편 12일 비아이는 마약 전과가 있는 A씨와의 카톡 대화 내용이 공개되면서 마약 구매 의혹에 휩싸였다. 카톡 대화에는 비아이가 A씨에게 마약을 구해달라고 요청하는 내용이 담겨있어 파장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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