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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진주 안인득 방화살인 사건" 사전 대처 미흡 인정



경남지방경찰청은 진주 안인득 방화·살인 사건과 관련해 경찰의 사전 대처가 미흡했다고 인정했다.

경찰청 진상조사팀은 지난 4월 20여 명의 사상자를 낸 피의자 안인득과 관련한 사건 발생 전 신고를 받고 출동한 8건 가운데 4건에 대한 조치가 미흡했다고 14일 밝혔다.

진상조사팀은 또 "안인득에 대한 범죄첩보를 각 부서에 공유하지 않았고 안인득 위층 피해자의 신변보호요청도 제대로 처리되지 않았다"면서 "반복된 신고자의 절박함을 충분히 수용하지 못했고, 정신질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노력이 부족했다"고 설명했다.

조사팀은 부실 대응한 것으로 판단하는 경찰관 11명을 '인권·시민감찰 합동위원회'에 회부해 정식 감찰조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현재 안인득은 공주치료감호소에 유치돤 상태이며 조만간 재판에 넘겨질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