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시중통화량 증가세 둔화…전월比 0.5%↑
  • 플러스버튼이미지
  • 마이너스버튼이미지
  • 프린트버튼이미지
  • 카카오스토리버튼
  • 밴드버튼
  • 페이스북버튼
  • 트위터버튼
  • 네이버포스트버튼

4월 시중통화량 증가세 둔화…전월比 0.5%↑

최종수정 : 2019-06-12 15:11:03

통화 및 유동성 지표 증가율 추이. 한국은행
▲ 통화 및 유동성 지표 증가율 추이. /한국은행

지난 4월 시중 통화량 증가세가 둔화됐다. 기업들이 법인세 납부, 배당금 지급을 위해 자금을 인출한 영향이다.

한국은행이 12일 발표한 '2019년 4월 중 통화 및 유동성 동향'에 따르면 광의통화(M2)는 2767조9000억원(평잔·계절조정계열 기준)으로 전월 대비 0.5% 증가했다.

증가폭은 지난 3월(0.8%)보다 소폭 둔화됐다. 전월에 상당폭 상승해 기저효과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전년 대비로는 6.6% 늘었다.

M2는 언제든 현금화가 가능한 자금으로 현금통화를 비롯해 요구불예금, 수시입출식 저축성 예금 등 협의통화(M1)에 머니마켓펀드(MMF), 2년 미만 정기예적금, 수익증권 등 금융상품을 포함한 넓은 의미의 통화 지표다.

M2의 전년 동월 대비 증가율은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6.8% 수준을 유지하다 올해 1월 6.5%, 2월 6.2%까지 줄어든 이후 3월 6.8%로 상승했으나 4월 들어 다시 감소했다.

상품별로는 MMF가 1조7000억원 감소했다. 반면 2년 미만 정기예적금이 가계와 지방정부 등을 중심으로 7조2000억원 늘고 요구불예금이 가계자금을 중심으로 5조2000억원 증가했다.

경제주체별로는 기업부문이 법인세 납부와 배당금 지급을 위해 자금을 위해 자금을 인출하면서 1조5000억원 감소했다. 가계 및 비영리단체는 2년 미만 정기예적금과 요구불예금 등이 확대되면서 7조6000억원 상승했다.

화제의 뉴스

배너
토픽+
오늘의 메트로 주요뉴스
많이 본 뉴스
핫포토
  • 페이스북
  •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