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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전국 17개 시·도의회 참여 '한국의정정보협의회' 출범

국회와 전국 17개 시·도의회가 참여하는 '한국의정정보협의회'가 12일 출범했다.

문희상 국회의장과 송한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경기도의회 의장) 등 14개 광역시·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한국의정정보협의회 설립 발대식을 가졌다.

한국의정정보협의회는 국회도서관이 현재 운영 중인 '국회·지방의회 의정정보시스템'을 기반으로 국회와 지방의회 간 정보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 시스템이다.

발대식에 참석한 문 의장은 "지방의회는 지방자치단체와 더불어 지방자치의 한 축을 담당한다"며 "민주주의 발전과 지방분권의 핵심 기둥"이라고 전했다. 다만 "아직까지 지방의원이 의정활동을 수행하는 데 정보제공이나 인력지원 면에서 충분치 못한 것도 사실"이라며 "의회 민주주의 발전과 지방분권시대를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송 회장도 축사를 통해 "광역시·도의회를 비롯한 지방의회에서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에 많은 역량을 집중했고, 향후 법 개정 이후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며 "자치입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선 국회 의정활동 관련 데이터베이스를 지원받을 수 있는 토대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허용범 국회도서관장의 경우 "한국학술정보협의회와 한국법률정보협의회, 한국의정정보협의회 등 3대 전국 네트워크를 통한 개방·공유·협력을 확대하겠다"고 알렸다.

국회도서관은 이번 시스템을 17개 시·도의회와의 협의회 구성을 시작으로 전국 243개 모든 지방의회로 확대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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