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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정책

소진公, 한수원과 발전소 인접 상권 활성화 나선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한국수력원자력과 발전소 인접지역 상권 활성화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왼쪽)과 정재훈 한수원 사장이 악수를 나누고 있다.



발전소 인접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한국수력원자력이 손을 잡았다.

소진공은 1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조봉환 이사장과 정재훈 한수원 사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원자력·수력·양수 발전소 주변 소상공인·전통시장의 경영 환경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한 이번 협약을 통해 소진공과 한수원은 ▲고리원자력본부(부산 기장) ▲한빛원자력본부(전남 영광) ▲월성원자력본부(경북 경주) ▲한울원자력본부(경북 울진) ▲새울원자력본부(울산 울주) 지역 소상공인들과 전통시장을 위해 소진공 지원사업 설명회, 지원·협업을 위한 협의체 운영, 공동홍보 등을 힘쓰기로 했다.

그동안 소진공은 전국 6개 지역본부 및 60개 센터의 광역조직 운영을 통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장소통에 집중해 왔다.

특히 넓은 부지가 필요한 발전소는 건립 요건 상 도심지와 먼 거리의 외곽에 위치할 수밖에 없으며 인근에 위치한 소상공인의 경우 도심에 비해 상대적으로 상권이 침체된 상태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이 자리를 통해 발전소 인근지역의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이 공단을 조금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면서 "특히 협약을 통해 보다 적극적인 지원 사업 안내 및 홍보를 진행해 더욱 강화된 지역 밀착지원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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